내달 입주예정 아파트 ‘전국 2만가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08 14: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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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단지 목동 현대하이페이온Ⅱ 576가구 성남 래미안금광 1098가구 대단지로 조성

역세권단지 면목동 경남아너스빌등 봇물

11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49개단지 2만2백65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10월 입주물량(55개 단지 2만1백27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31곳에서 1만8백63가구가 입주하며 지방은 18곳에서 9천4백2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3천5백92가구(14곳), 경기(인천포함)는 7천2백71가구(17곳)다.

물량면에서는 서울이 전월(2천97가구) 대비 1천4백95가구 증가했으며 경기(인천포함)역시 전달(4천9백85가구)과 비교해 2천2백86가구 입주물량이 늘었다. 지방은 전월(1만3천45가구) 보다 3천6백43가구 감소했다. 서울시는 뉴타운 개발 호재가 있는 강북권에 가장 많은 물량(1천4백38가구)이 집중되었고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Ⅱ, 구로구 구로동 쌍용플래티넘노블 등 주상복합아파트가 서울시 물량의 29%(1천29가구)를 차지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방은 기업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지역 및 인근지역에 많은 물량이 집계됐다. 충청권(4곳 2천9백40가구)은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호남권(7곳 4천5백89가구)은 기업도시 전남 무안(산업교역형)과 무주군(관광레저형)이 위치한 전남/전북 지역에 많은 물량이 집중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1월 입주예정 아파트 중 프리미엄 상위 랭크된 인기단지와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교통시설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 등 3가지 테마로 구분해 소개한다.

<프리미엄>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Ⅱ
서울시 양천구 목동 458번지 현대하이페리온Ⅱ는 33~41층 4개동 26~76평형, 총 5백76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사전점검은 11월초에, 입주는 11월말로 예정돼 있다. 수도권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편의시설은 걸어서 10분 내에 있는 현대백화점(목동점), 행복한세상, 까르푸(목동점), 이대목동병원, 파리공원 등이 있다.
학교는 목동초등, 목동중, 양정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으로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나 현재 목동 내 학교 학생수가 포화상태로 입주 이후 학교 배정문제는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관심 수요자의 문의는 이어지고 있으나 자금 부담이 커 실제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 다만 입주가 다가오면서 거래가 한 두건 정도 성사되는 모습이다.
매매가는 39A평형이 6억~6억7천만원(분양가 3억1천만원), 56평형이 13억5천만~16억5천만원(분양가 7억1천6백40만원)으로 형성된 프리미엄이 분양가 두 배 수준에 이르고 있다.
전세는 문의만 있을 뿐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39평형이 2억8천만~3억5천만원, 43평형이 5억~5억5천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3차
성북구 길음동 545-140번지 래미안길음3차는 오는 9월29일~10월1일까지 사전점검을 마치고 11월10일 집들이를 시작한다. 길음6구역을 재개발해 16~20층 12개동 총 9백77가구로 평형은 23~40S평형으로 구성됐다.
미아/길음 뉴타운 개발 계획이 확정된 데다 래미안길음1, 2차와 함께 래미안타운을 형성하는 대단지이며, 미아 균형촉진지구와도 바로 인접하는 등 호재가 많아 분양 당시부터 매수자들의 인기가 높았던 단지 중 하나다.
더욱이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며 현대백화점(미아점), 신세계백화점(미아점)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은 미아초등, 숭덕초등, 영훈초등, 영훈중, 영훈고 등으로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서 통학 가능하다.
입주를 앞두고 매수문의는 잇따르고 있지만 매물이 없어 거래가 힘들다. 너무 오른 호가에 사실상 매수자들의 진입이 쉽지만은 않다.
매매가는 23평형이 2억8천만~3억3천5백만원으로 프리미엄은 평균 1억1백만원, 40N평형은 6억~7억4천만원으로 프리미엄이 평균 3억3천4백만원에 이르는 등 매우 높은 수준이다.

< 대단지 >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동백뜨란채1,4단지
용인시 동백동 C1-2, C2-3 블록에 위치한 동백뜨란채1,4단지는 1단지 14~21층 6개동 33평형 4백88가구, 4단지 16~20층 7개동 33평형 6백가구로 총 1천2백88가구다, 사전점검은 10월 말, 입주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교통은 경부선 신갈I.C에서 5분 거리이며 용인경전철 개통 예정인 2009년에는 동백과 어정역을 걸어서 15분, 차로 5분에 각각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동백점)가 있으며 죽전지구, 수지와도 가까워 이마트(죽전점), 롯데마트(수지점) 이용도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죽전점)이 2007년 완공예정에 있으며 동백지구의 상업지구 내 상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편의시설 이용은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1단지는 동막초등, 동막중학교 ,4단지는 백현초등, 백현중 배정이 가능하다. 용적률이 180%가 채 되지 않아 쾌적성이 뛰어나다.
전매금지 단지로 실제 거래는 어려우나 명의변경이 가능한 매물의 경우 매매가는 동백뜨란채1단지 33A평형이 4억1천3백만원이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주공뜨란채1,2단지
부천시 오정동 226번지에 위치한 주공뜨란채1단지와 2단지는 각각 14~15층 9개동 24~32평형 6백12가구, 13~15층 9개동 32~55평형 5백1가구로 총 1천1백13가구다. 사전점검은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며, 11월 3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학교는 덕산초등, 덕산중, 덕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내년 3월에 단지내에 동산초등도 개교할 예정이다.
편의시설은 아직 부족한 편으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GS스퀘어(부천점), 까르푸, 월마트(부천중동점) 등을 이용해야 한다.
매물이 부족하나 입주가 다가오면서 매수세는 크게 늘고 있다. 대부분 실입주를 고려하고 있고 직접 입주하지 않더라도 전,월세로 전환해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전세 문의도 활발하나 아직 정확한 전세가는 형성되지 않았다.
매매가는 주공뜨란채1단지 32A평형이 2억1천만~2억3천5백만원, 주공뜨란채2단지 42평형이 3억2천5백만~3억7천만원이다.

▲경기 성남시 금광동 래미안금광
성남시는 금광동 2500번지에 래미안금광이 9월 22일~25일 4일간 사전점검을 받고 11월 20일 입주예정이다. 동우, 검단, 보라, 통보4차아파트를 재건축해 19~27층 11개동 24~44평형 총1천98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교육시설은 하원초등, 금광중, 대원여중, 숭신여중, 숭신여고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뒤 황송공원과 차로 5분 거리의 남한산성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시설은 세이브존(성남점), 금광시장, 성남중앙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31평형이 3억7천만~3억9천만원(전세 1억8천만원)이며 44평형이 5억2천5백만~5억4천만원(전세 2억5천만~2억8천만원) 수준이다.

< 역세권 단지 >
▲구로구 구로동 쌍용플래티넘노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에 위치한 쌍용플래티넘노블은 30~32층 2개동 38~45평형 총 1백55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사전점검은 10월 중순경에 계획돼 있으며 11월 30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친환경 마감재와 100% 지하주차장이 특징이며, 일반 아파트와 같이 전, 후 발코니 구조로 구성돼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인 통풍 문제를 해결해 매수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대림역을 걸어서 5분, 2호선 신도림역은 걸어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있는 애경백화점(구로점), 고대구로병원,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구로점)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7분 거리에 신도림테크노마트가 개점하면,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하게 되어 편의시설은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학교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신구로초등, 영림중, 구로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신도림 역세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상승세에 있는데다 최근 불거진 판교. 은평뉴타운 등의 고분양가 논란으로 반사이익까지 받고 있다.
입주시기가 가까워 오면서 매수 문의가 증가하나 현재 매물은 거의 소진된 상태다.
매매가는 45B평형이 4억4천만~5억2천만원, 45C평형이 4억~4억9천만원이다.

▲중랑구 면목동 경남아너스빌
중랑구 면목동 669-14번지 경남아너스빌은 면목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5~15층 9개동 21~32평형 총 3백86가구이며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점검일은 아직 미정.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걸어서 8분 거리이고 중곡초등, 면남초등, 용마중이 모두 걸어서 5분 내외로 가깝다. 또한 까르푸(면목점)도 도보 5분 거리로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입주를 1개월여 앞두고 매수 문의는 많지 않은 편이다. 매매가는 24a평형이 2억2천5백만~2억4천만원, 32평형은 2억8천만~3억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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