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확대이전에 사업승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5 1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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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가능’ 아파트 봇물 용인흥덕등 4000가구 분양

최근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한 수도권 택지지구내 중대형 평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고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공택지 내 수도권 중대형 평형은 분양가상한제 확대로 인해 계약 후 10년간 전매제한이 적용된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확대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는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용인 흥덕지구를 비롯, 시흥 능곡지구, 인천 송도신도시, 화성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에서 전매제한 규정을 받지 않는 중대형 아파트 약 4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올 10월 용인 흥덕지구에 경남기업은 43평형 537가구와 58평형 376가구 등 모두 91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경기 남부권 포스트 판교로 꼽히고 있다.
특히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다. 토지공사가 택지를 공급하면서 분양가를 900만원선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같은 달 시흥 능곡지구와 인천송도신도시도 분양에 나선다.

올 10월에 동시분양 물량 1484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 620가구가 공급되는 시흥 능곡지구는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시흥 능곡지구에 신일건설은 ‘해피트리’ 42∼48평형 315가구, 우남건설은 ‘퍼스트빌’ 43∼74평형 300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송도신도시에는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더샵’ 729가구를 내놓는다. 31, 32평형 43가구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전용면적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다.
서해 앞바다와 송도신도시 내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펼쳐지는 조망권이 특징이다.

또 올 11월부터 화성 동탄신도시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2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이 가장 빠른 동탄신도시에 포스코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메타폴리스’ 1266가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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