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 고급아파트 연말까지 분양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0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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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에서 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는 아파트가 줄줄이 분양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중구 회현동, 성동구 성수동 등 강북지역에서 고급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쌍용건설(12,150원 150 -1.2%)은 다음달 중구 회현동에서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한다.
52∼94평형 등 대형평형으로만 이뤄져 있는데다 남산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평당 2000만원을 넘을 전망이다.

SK건설이 회현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SK리더스뷰`도 평당 2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 역시 42∼91평형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데다 남산조망이 가능해 쌍용건설이 짓는 주상복합아파트와 비슷한 선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큰 것이다.
현대건설(5만1600원 300 -0.6%)이 성동구 성수동 KT부지에 짓는 아파트도 평당 2000만원 안팎에서 분양가가 정해질 예정이다.

올 봄만해도 평당 1600만∼1800만원선에 분양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수동 땅값과 주변 아파트 시세가 많이 올라 분양가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6만5300원 1,000 -1.5%)이 마포구 하중동에 짓는 한강밤섬자이도 분양가격이 다소 상향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관리처분 당시 분양가가 평당 1600만∼1900만원선이었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늘어나는 비용이 일반분양가에 전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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