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전세 재계약 증가 등으로 매물 부족에 따른 현상으로 신혼부부 등 신규수요에 대응할만한 도심권내 입주 단지 부족, 높은 전세가격 등이 그 원인으로 지적된다.
전반적인 전세가격 상승속에서도 서울 및 신도시 등의 오름 폭이 미미한 반면 수도권 외곽지역의 상승세가 뚜렷한 격차를 보이면서 시장 불안 양상이 가중되고 있다.
해밀컨설팅의 황용천사장은 `지난 2003년 `10.29` 대책 이후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지역의 주택수급이 거의 중단됐다`면서 `서울, 신도시 등의 전세가격은 이미 높게 반영돼 최근 신규수요가 값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일 부동산114 등 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세가격이 수도권 외곽도시인 남양주(0.45%) 안산(0.45%) 의정부(0.44%) 의왕(0.43%) 평택(0.43%) 용인(0.42%) 등 모든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관악구(0.23%) 서초구(0.23%) 마포구(0.19%) 강남구(0.18%) 강서구(0.17%) 성동구(0.14%) 등의 상승률을 나타났다.
신도시의 경우 산본(0.07%), 평촌(0.04%) 분당(0.03%) 중동(0.01%), 일산(-0.02%) 등은 더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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