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분양가 인상 될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06 17: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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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설치비 부담 탓 정부가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망 설치비 부담을 파주 운정지구 사업자에 지나치게 전가,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집값을 안정시키고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 겠다는 참여정부 스스로 아파트 분양가를 높이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5일 건설교통부 및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사업비 중 사업시행자가 부담해야할 광역교통 설치비용이 26.49%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광역교통 설치비용이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는 시민단체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총 사업비는 7조6613억원이며 ‘파주운정 광역교통대책`에 소요되는 비용은 2조4305억원이다. 주공이 부담할 광역교통 설치비용은 2조296억원으로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공으로서는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을 통해 광역교통 설치비용을 확보할 수밖에 없어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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