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은 이날 (주)라디오 인천 SUNNY FM에 출연해 일자리 창출을 최대 공약으로 제시한 뒤 “2014년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면 약 6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며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IT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최대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해 시민들이 상대적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정오거리를 비롯해 숭의 시립경기장, 인천대 이전부지, 동인천역, 인천역, 차이나타운 등 구도심 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위원장은 또 “인천뿐 아니라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려야 할 인천경제자유구역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높은 당 지지도와 관련, “정부여당이 워낙 잘못해 반사이익을 얻는 상대성이 있지만 한나라당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기대도 높은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지도자를 뽑는 것이지만 정부여당의 실정을 심판하고 내년 대선의 승리를 다짐하는 정치적 의미도 있다”고 대선 전초전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특히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에 대해 “열심히 뛰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포함한 시정을 잘 이끌어온 만큼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거나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재신임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의 보완할 점을 묻는 질문에는 “주변을 돌보지 않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시민단체 및 언론과의 대화를 통한 여론수렴에 나서 같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중앙당과의 교류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은 한나라당이 무난히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교만하지 않고 정직, 투명,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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