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54.7% 강금실 30.4%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4 2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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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가상대결… 지지율 갈수록 벌어져 5.31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 사이의 지지율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지난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을 벌인 결과 오 후보가 54.7%로, 30.4%인 강 후보 보다 24.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오-강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4월12일 9.1%p에서 4월18일 15.8%포인트, 4월26일에는 26%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강 후보가 경선을 통과한 지난 3일 21.1%포인트로 좁혀지는 듯 했으나 1주일 사이 다시 간격이 벌어진 것이다.

정당지지별 결집도에서도 오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고, 강 후보는 열린우리당 지지자들로부터 72.3%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20대를 제외한 30대 이상 유권자들로 폭넓게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지역 유권자 423명에게 전화로 이뤄진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76%포인트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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