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2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 “지금 선거판이 바람과 거품의 아수라장이 된 기분 든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 되면 두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조정, 하락될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특히 박 후보는 각종여론조사에서 선두싸움을 벌이는 양 후보에 맞서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TV 토론이 시작 되면, 후보자간 자질과 능력검증이 본격화 되고 정당 대결구도에서 인물 구도 승부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내다봤다.
박 후보는 3일부터 시작하는 TV토론회를 통해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자신의 업적과 경륜을 입증 할 수 있는 장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후보 캠프측도 “강-오 후보가 지금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토론회가 진행 되고 인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 승산이 있다”며 “서울시장 선거는 경륜과 경력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두 후보의 현재 인기는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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