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텐 전략에 의해 지방선거 쌍곡선 그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1 1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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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與 서울시장 예비후보 승리 자신감 강금실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 대변인 오영식 의원은 1일 “‘텐·텐·텐' 전략에 의해 5.31 지방선거는 엇갈리는 쌍곡선 모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내일 당 후보로 확정이 되면 그로부터 후보의 발언과 행보 통해 10%는 강 후보가 갖고 있는 진정성, 다음 10%는 강 후보의 검증된 리더십을, 나머지 10%는 비전을 통한 이슈의 주도성으로 역전해 5.31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특정 후보는 위에서 아래로 다른 후보는 아래에서 위로 쌍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겨냥, 국회 파행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강 후보는 오 후보가 이번에 전개되는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서울시장과 국민은 주요 현안에 철학이 없거나 우유부단하게 타인의 뒤에 숨는 행동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강남북을 개발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오 후보의 포부는 어디로 사라지고 부동산 후속입법이 지연되는 것에 뒷짐만 지는 것 아닌가”하고 꼬집었다.

이날 강금실 후보는 ‘전세금 보증 센터’운영을 약속했다.

강 후보측은 “세입자의 주거 이동시 전세금 반환 문제로 인한 갈등과 민원 해소해 서울 시민들이 주택 문제 전담하는 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에 일부를 출연, 전세금 특별계좌 설치한 ‘전세금 보증 센터'를 운영할 것”이라며 “운영 중인 ‘임대차 분쟁 상담 센터'를 통합해 각종 임대차 분쟁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청과 연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공공임대 주택을 15%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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