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공천 탈락자인 구춘회, 박효진, 이항우 3명은 27일 광명시청 브리핑 룸에서 전화여론조사 확인결과 2000명을 조사하도록 했는데도 1190명에게만 조사를 했다며 이같은 엉터리 여론조사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전화조사하는 과정에서 한나라당 지지 응답자는 겨우 589명인데 비해 타당 지지자는 601명으로 밝혀져 공천자 결정에 타당지지자가 더 많은 여론 조사에 응답해 심각한 오류를 범했다고 폭로했다.
이 때문에 탈락자 3명은 이같은 불공정 심사에 의한 공천은 원천무효라고 주장, 중앙당에 적법한 조치가 없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장 여론조사를 한 리서치 앤 리서치와 한국갤럽은 “정당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조사를 해줄 것을 한나라당 경기도당의 지시에 의해 조사를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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