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자질 의심스럽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20 1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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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책임한 졸속공약” 비판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홍준표 의원(사진)은 20일 논평을 통해 “강금실 예비후보가 제시한 이들 공약은 대다수 서울시민의 바람을 저버리는 무책임하고 즉흥적인 졸속 공약”이라며 “1000만 서울시민의 재산과 안녕을 지켜야 하는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홍 후보는 강 후보가 지난 18일 “용산으로 시 청사를 이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 경우 서울시가 추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약 4조원에 달한다”면서 “5월 착공 예정인 기존의 청사 신축 계획을 무산시키고 서민혈세를 축내면서까지 이를 이전하겠다는 것은 즉흥적인 발상에 불과하다”고 맹비난했다.

홍 후보는 또 “서울 도심 4대문 안을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경주처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겠다”는 강 후보의 구상에 대해서도 “결국 ‘강남북 불균형 해소’라는 서울시의 가장 큰 숙제를 해결 불가능하게 만들어 강북·구도심거주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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