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오 전 의원에 대한 지지율을 “알맹이를 보지 못한 이미지에 대한 호기심일 뿐”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맹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에는 연속된 패배에서 당을 일으켜 세워줄 믿음직한 동반자인 조강지처가 필요하다”며 “어려울 때 당을 떠나지 않고 당과 함께 동고동락해왔던 사람, 10년을 한결같이 당을 지켜온 맹형규가 ‘한나라당의 조강지처’”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조강지처’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1996년 한나라당에 들어온 이래로 단 한 번도 탈당하거나 당을 바꾸지 않았다. 조강지처가 남편과 자식에게 신의가 있는 것처럼 언행일치로 당원과 당에 신의를 지켜왔다”며 “탄핵 역풍이 불었을 때도 선거전의 중심에 서서 당의 승리에 힘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에 대한 기여도를 볼 때에 자신이 한나라당의 조강지처라는 것이다.
그는 이어 “오 전 의원의 지지율이 높은 것은 이미지에 대한 호기심일 뿐이며, 결국 시민들은 15조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의 메카’인 서울시의 대표를 결코 인기로 뽑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금의 여론이 이렇다 하더라도 자신이 한나라당 대표주자로 나서고 그동안 치밀하게 준비해온 나의 정책과 비전이 시민들에게 알려지는 순간 판세는 달라진다는 것.
맹 후보는 “현재의 여론조사에 휩쓸려 변변한 정책조차 준비 못한 후보를 한나라당의 얼굴로 내세워 한나라당이 ‘대안정당’이 아닌, ‘이미지정당’으로 추락하게 될 것을 우려한다”며 “현재의 인기에 현혹돼 당에 헌신하지 않았던 후보를 내세운다면 한나라당은 외부에서 경력을 쌓고 이미지 관리하다가 자리 하나씩 맡는 ‘낙하산 정당’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박 진 의원과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과의 정책연대를 성사시켜 서울시의 미래를 밝혀줄 ‘희망 실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며 “정책 능력, 통합능력, 국제적 감각 등에서 이미지를 무기로 타 후보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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