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방북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7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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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의원 주장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장영달 의원(열린우리당)은 17일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을 ‘개인 자격의 방북’으로 규정할 게 아니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북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통외통위 회의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북미간 대립으로 한반도의 정치·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6월로 예정된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은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서의 북미간 접촉도 무산되고 미국은 북핵문제를 비롯해 인권, 위폐, 마약 등 문제를 앞세워 긴장이 악화되고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을 적극 활용, 북미간의 간장과 대립을 완화하고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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