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기초의원 후보자 5명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6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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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인천시당 열린우리당 인천시 부평구청장 후보로 청천동장을 지낸 노재철 대한노인회 부평지회장(70)이 선출됐다.

16일 우리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15일 오후 부평동중 체육관에서 부평지역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구청장 후보와 기초의원(구의원) 후보 5명을 선출했다.

이날 경선에서 노 후보는 37%의 득표율로 차준택 예비후보(32%)와 김성복 예비후보(30%)를 따돌리고 부평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또 구의원 후보는 부평가 신은호 전 부평구의원(51), 부평나 이재승 부평구 배드민턴연합 명예회장(59), 부평다 장숙자 전 부평남부역 복원추진위원장(64), 부평라 이후종 한국제약 대표(44), 부평아 최용남 전 부평구의원(58)이 각각 경선을 통과했다.

이 중 장숙자 후보는 여성후보 20% 가산점 제도 덕분에 상대 남성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구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15일 오전 중구청장 후보로 이상용 인천복합물류운송협의회 회장(48), 옹진군수 후보로 김철수 옹진군의회 의원(56)을 각각 공천하는 한편 광역의원(시의원) 6명, 기초의원(군·구의원) 8명 등 모두 16명의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중구청장 후보로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기성 중구의회 의장이 유력했으나 우리당 김교흥 시당 위원장이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는 배제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정치인이 아닌 기업인이자 항만 전문가인 이 후보가 낙점을 받았다.

광역의원 공천 확정자는 ▲중구1 김식길 전 시의원(64) ▲동구1 정윤상 동구의회 의원(45) ▲옹진군1 방귀남 옹진군의회 의장(53) ▲남동구3 박창옥 인천시당 상무위원(53) ▲부평구2 권순덕 연대 행정대학원 73기 원우회장(44) ▲서구2 윤면상 인천상의 부설 인천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47)이다.

이 중 경제학 박사인 윤면상 후보는 인재 영입 케이스로 공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의원 공천 확정자는 ▲중구가 김철홍 중구협의회 연안동위원장(53) ▲중구나 신병우 중구의회 의원(52) ▲동구나 이영복 동구의회 의원(64) ▲옹진군가 차갑식 옹진군의회 의원(63) ▲남구다 신원호 이신무역상사 대표(52) ▲연수구나 조영학 17대 총선 우리당 연수구 선대위 기획실장(34) ▲서구다 박구 인천녹색연합 서구지회장(43) ▲강화군나 김영장 전 내가면 새마을협의회장(49)이다.

이 중 박 구 후보는 시민단체 인재 영입 케이스로 공천을 받았는데 청라지구 철새 대체 서식지 조성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환경운동을 펼쳐왔다.

이로써 우리당 인천시당은 10명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동구를 제외한 9개 군·구의 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고 시의원 후보는 30명 중 24명을 공천확정하는 등 공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우리당은 가장 중요한 인천시장 후보를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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