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3.1 운동 순국기념관을 찾은 자리에서 “우리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스스로 강해질 때 무시당하지 않고 우리의 국권과 주권, 독립국가의 위상을 당당하게 과시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아직도 이 땅에 약소국 현실주의에 기대서 외세 의존적 사고를 하는 정치세력이 막강하다. 그들은 수구적이고 냉전적이고 과거 지향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이곳에 1년간 2만명이 찾아 오는데 그 중 5000명이 속죄하러 오는 일본인”이라며 “근현대사 비극의 뿌리인 제암리 참극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일본 정부 차원에서 참회와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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