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나는 탄핵을 반대했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이는 오세훈 전 의원이 ‘자신은 지금도 탄핵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입장표명이다.
맹 전 의원은 지난 12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불만이 있었고, 저 양반이 계속 저렇게 나라를 끌고 가면 나라가 대단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면서도 “하지만 전략적 측면에서 탄핵을 할 경우 수도권에서 상당한 역풍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서 반대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잘 하고 예뻐서 반대한 게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게 한나라당에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반대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맹 전 의원은 “그러나 당원으로서 당의 결정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세훈 전 의원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내용적으로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오 전 의원은 “준비 없이 집권해서 상당히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었다”며 “그런 것이 여러 가지 리더십의 위기를 맞으면서 국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실패한 것이 아니냐 하는 평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정도 따끔하게
그런 경고를 할 필요는 있었다”고 탄핵 찬성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유력주자들이 탄핵 찬반논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13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뒤늦게 탄핵 찬반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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