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정태인 전비서관 靑비판 정권말기의 현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2 19: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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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12일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이 정부의 한-미 FTA 추진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한건주의가 빚은 결과’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이 밖에 나와서 청와대를 비판하는 것은 정권 말기의 현상’이라고 비난했다.

한 대표는 이날 PBC 라디오 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노무현 정부의 한계는 이미 드러났고, 자기당도 통제를 못할 뿐만 아니라 국민을 끌고 가는데 한계점이 노출돼 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노 대통령도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 전 하고 싶은 말은 하는 그런 정치 행보 스타일을 보였고,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속성이 다 그렇다”고 비꼬았다.

이와 함께 그는 고 건 전 총리 주변에서 지방선거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고 전 총리의 지지자들이 선거에 나오는 것은 결국 고 전 총리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 전 총리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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