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통합 형태 등 범민주세력 통합에 대해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따라서 그런 논의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전체가 하나로 합하는 문제, 또는 합하지는 못하더라도 연합하는 문제, 연합이 안 된다면 연대 수준의 문제들이 자유롭게 얘기될 수 있는 형편과 환경이 조만간 조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 흐름들이 있지만 그 흐름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조정자, 그래서 한나라당 전선에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의지, 이런 것들이 아직 미흡하고 검증되지 않은 채로 지나가고 있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 의원 76명이 모인 ‘신계륜과 함께 하는 의원 모임(회장 김덕규 국회 부의장)’의 성격에 관해 “매우 이례적인 모임이고 우리 헌정사상 처음 있는 그런 모임”이라며 “이 조직은 매우 자유로운 조직이고 무엇이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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