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을 서울시민 모두에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8 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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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계안의원 ‘문화서울 만들기’ 정책 발표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이계안 의원은 28일 ‘문화서울 만들기’ 정책을 발표하면서 “서울시민 100만명 대상으로 문화바우처를 실시하겠다”며 “‘오페라의 유령'을 서울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문화로부터 소외돼왔던 시민들이 보고 싶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서울시에서 티켓을 공동구매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들을 포함 일정소득 이하의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우선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타 지역사회에서 추천하는 문화 소외계층 100만명을 목표로 문화예산을 현행보다 12.5%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 무료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문화바우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 산하에 문화바우처 사업단 구성할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의원은 “문화바우처 사업을 통해 문화 수요자가 대폭 증가하고 문화 영역의 전문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문화 진흥이 동시에 이루어 질 것”이라며 “문화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확충을 위해 서울시가 문화예술정책을 효율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동대문운동장을 열린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서울시 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 공간으로서 동대문운동장을 다양한 공연과 놀이의 중심으로 설계하겠다”며 “동대문운동장은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영화, 콘서트, 연극 등의 대중문화를 만나는 장소이자 동시에 오페라와 뮤지컬을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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