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북부지역의 통행료는 km당 110원으로 남부지역의 km당 통행료 50.5원의 두 배 이상이다.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평균 통행료 Km당 39.1원보다는 3배가량 비싼 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북부지역은 민자 유치라서 국가재정으로 건설된 남부지역보다 통행료가 비싼 것이 당연하다’는 당국자의 설명에 대해 “도로 소비자인 북부지역 주민은 아예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통행료가 이렇게 비싸면 이용객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2조4000억원 씩이나 들여서 지은 고속도로의 효용 가치도 떨어질 것”이라면서 “정부는 4월에 최종 결정될 북부지역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남부지역 기준에 맞출 수 있는 지혜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에 완공되는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이 260만 인구가 사는 경기도 북부 지역에 건설된 유일한 고속도로”라면서 “해방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건설된 고속도로 총 연장이 약 3000 km인데 경기북부에는 이제야 36.3km의 고속도로가 건설된 것이다. 이쯤 되면 이번 고속도로 완공에 대해 기쁘다고 해야할 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기쁜 마음 한 구석에서 섭섭한 감정이 솟아나고 있음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이제 경기북부지역에도 주민들을 위한 고속도로가 건설돼야 한다”면서 “그 중에서도 동두천과 서울을 잇는 고속도로가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동두천~서울 고속도로를 하루빨리 완공시키는 것이 푸대접을 넘어 무대접을 받고 있는 260만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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