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오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7 1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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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27일 “한민족 600년 수도 서울을 책임질 능력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잃어버린 꿈을 홍준표가 찾아오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경선후보에 대한 심사(후보 면접)에 참석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이같이 밝
혔다.

홍 의원은 “노무현 정권 같은 준비 안 된 아마추어정권이 또 다시 탄생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면서 “당원들에게 승리의 열의와 자신감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5.31 지방 선거는 서울수호세력이 서울분할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서울이 북경보다 못하다고 지하철에 버젓이 광고까지 했던 이 정권, 아토피성 피부병이 만연하여 어린아이들이 살기 어렵다고 수도 서울을 폄훼하던 이 정권은 서울시정을 맡을 자격조차 없다”고 소리는 높였다.

그는 이어 “서울은 목숨 걸고 지킬 가치가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라면서 “반드시 수도 분할을 막겠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의원은 특히 “아파트 반값 공급으로, 서민의 꿈을 이루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주택 문제는 경제 논리로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복지 논리로 접근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또한 “강북을 개발하고, 서울을 대개조 하겠다”고 천명했다.

홍 의원은 “강북사람들의 세금으로 강남을 개발했다”고 전제한 후 “강북을 ‘서울의 변방’으로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부동산, 보육, 교통, 교육 등 모든 부문에서 강북이 달라져야 서울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홍 의원은 “학군제를 고치고, 서울 곳곳에 일류고를 만들고, 학교폭력을 없애고 최고의 교육환경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2007년 서울에서 51% 이상 득표, 홍준표가 해내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패한 이유는 서울에서 졌기 때문”이라면서 “강북에서 40여만표를 졌다. 탄핵의 광풍 속에서 치러진 17대 총선, 서울 동북부 17개 선거구 중에서 홍준표 혼자 이겼다. 1년반 후, 홍준표가 앞장서서 한나라당에 대선 승리를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2006년에 홍준표가 이기면 2007년에 한나라당이 이긴다”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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