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부처 장관내정자 인사청문회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1 1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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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1일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4개 부처 장관 내정자에 대한 검증 작업에 돌입한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용섭 행장부 장관 내정자의 도덕성과 업무능력 검증에 들어갔다.

이어 22일에는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 내정자, 23일에는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내정와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개최된다.

이용섭 내정자의 경우 이미 2003년 국세청장 후보 시설 인사청문회를 거친 만큼 도덕성에는 큰 문제가 없어, 5.31 지방선거 관리대책과 지방자치단체 특별감사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

노준형 내정자 인사청문회 역시 도덕성보다는 자질 검증이 우선시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정부의 IT839 정책과 정보화촉진기금 유용 등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대통령직 인수위 파견 근무 이후 3년만에 국장(2급)에서 장관 후보까지 승진을 거듭한 배경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곤 내정자의 경우 코드인사 논란을 비켜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직 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에 대해서도 야당의 집중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내정자 청문회는 한중, 한일 어업협정 후속대책과 부산항과 광양항의 물동량 유치 대책 등 정책 질의가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 내정자의 경우 재산형성 과정 등 도덕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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