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김명곤 문화 내정자등 4명 내일 인사청문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9 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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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1일부터 사흘간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내정자 등 장관 내정자 4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간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야당은 ‘코드인사’ 등을 집중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여당은 이에 맞서 정책질의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김명곤 문광장관 내정자는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으로 이미 행정적인 역량을 검증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스크린쿼터 축소 ▲공영방송의 공정성 ▲신문법 등의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행자부장관 내정자는 이미 지난 2003년 국세청장 후보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개인적인 자질이나 도덕성 등 개인 자질을 이미 검증받았다고 볼 수있다.

이에 따라 5.31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지방자치단체 감사 및 비리 근절방안 등에 대한 이 내정자의 견해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준형 정통부장관 내정자는 지난 1994년 최초로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도입을 실질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아울러 참여정부의 정보통신 정책인 ‘IT 839’를 무난하게 수행, 자질에 대한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통신과 방송의 융합, 인터넷TV 도입 문제 등의 정책에 대한 노 내정자의 입장과 대책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자 역시 드러난 결격 사유가 없어 ▲한일·한중 어업협정에 따른 국내 수산어민 대책 ▲부산·광양항 물동량 유치 대책 ▲여수 해양엑스포 유치 방안 등에 대한 정책검증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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