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희 ‘성추행’ 사태 한나라당도 반성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6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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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지사, 黨지도부 비판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6일 최연희 의원 ‘성추행’ 사태와 관련, “한나라당의 문제를 책임지지 못하고 야4당이 사퇴 권고 결의안을 내는 데까지 간데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손 지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나라포럼에서 ‘21세기 국가전략과 한나라당의 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열고 “잘 나갈 때 자기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다음 집권을 위해서는 한나라당은 변해야 한다”며 “특히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남북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끌고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서민 생활에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2년 전 3월24일 한나라당 간판을 떼내어 천막당사에 들어갔을 때의 헝그리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명박 시장의 ‘돈 정치’발언과 관련해서도 손 지사는 “나라를 위해 몸을 받치겠다는 사람이 돈도 같이 모아서는 안 되며 사실 그럴 여력도 없다”고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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