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철도공사가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실에게 제출한 ‘국회의원들의 철도무임이용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137명의 국회의원들이 712차례 철도를 무임승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했을때 2842만6400원에 이르는 규모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열린우리당은 의원 64명이 302차례를 무임승차해 1020만6300원을 혜택받았고 한나라당은 62명이 363차례 무임승차, 1642만8300원을 내지 않았다.
인원수는 열린우리당이 다소 많지만 건수와 금액면에서는 한나라당의 이용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민주당의 경우 4명(22차례, 103만3600원), 국민중심당은 4명(17차례, 50만800원), 자유민주연합 1명(2차례, 5만4600원), 무소속 2명(6차례, 20만2800원)을 각각 기록하는 등 여야 국회의원이 골고루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민주노동당은 “한국철도공사가 국유기업이 아닌 공기업으로 전환됐으므로 국회의원 철도 무임승차의 법적근거가 사라졌다며”며 지난달 초 무임승차 중단을 선언하고 철도카드를 반납한 뒤 지금까지 한 차례도 무임승차를 하지 않았다.
앞서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철도가 지난해 1월 국유에서 공기업으로 전환돼 국회의원들의 철도 무료 이용의 법적 근거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돼자 의원들의 국유철도·선박·항공기 무료 이용을 허용한 국회법 31조를 삭제한 개정안을 의원 16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달 15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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