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이치범 내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5 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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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장엔 권오승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재용 환경장관 후임에 이치범(52)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 임기만료로 공석중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오승(56)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를 내정했다고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해찬 총리의 제청을 받아 청와대 인사추천회의 심의를 거쳤다""며 “국무위원인 환경장관은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치범 신임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추진해 환경자원공사를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1위, 공공기관 혁신우수기관 등으로 변신시키는 등 경영혁신에 성공한 탁월한 경영자로서 뛰어난 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김 수석은 “다년간 축적된 환경관련 경험 및 전문성과 우수한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원만하게 이끌면서 대기오염총량관리제 등 국민생활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등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승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공정거래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학계 전문가로 공정거래제도가 도입된 1980년대 초부터 경희대와 서울대에서 경제법, 독점규제법 등을 연구하고 강의해왔으며, ‘자유경쟁과 공정거래' 등 경제법을 다수 저술했다.

또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을 창설, 소비자보호운동에 앞장서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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