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있게 행동하는 성숙한 민주사회 만들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5 18: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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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이제 책임있게 생각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그래야 양극화를 비롯한 여러 국가적 과제들을 해결하고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마산시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열린 ‘3.15의거 제46주년 기념식’에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우선 “3.15의거는 우리 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런 역사”라며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었고 부마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발전의 토대가 됐다”고 기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80년대까지는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것이 과제였고, 그 뒤에는 권력의 투명성과 합리화 문제가 제기됐다”며 “그러나 이런 문제들은 정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대통령인 저부터 초과권력을 깎아냈다”며 “정경유착의 고리가 확실히 끊어지고, 권력기관들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책임있게 생각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멀리 보면서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합의를 존중하는 문화를 뿌리내려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그래야만 양극화를 비롯한 여러 국가적 과제들을 해결하고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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