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송파구청장 후보 여성 전략공천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3 2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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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 송파구청 후보에 여성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하지만 지역정가는 여성 공천에 대해 ‘낙하산 공천'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13일 현안 브리핑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당초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서울 송파구를 ‘전략지역 및 영입지역'으로 선정하는 안을 최고위에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에서는 송파구에 대한 여성 전략공천 방안에 대해 최고위원 사이에 이견이 없었다""고 밝힘에 따라 사실상 변경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송파구청장 후보로는 김영순 전 정무2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 송파구청장 후보에는 현재 9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여성 공천에 대해 ‘낙하산 공천'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또한 이유택 송파구청장도 최근 이 같은 공천 움직임에 반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지난 10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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