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면규, 서대문을 후보단일화 제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2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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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필승전략 일환” 서대문구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송면규 박사가 열린우리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후보단일화를 전격 제의하고 나섰다.

송 박사는 지난 9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 선거에서의 필승전략의 일환으로 자신이 속해 있는 서대문(을) 지역의 단일화협상을 공개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 것이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는 이유”라고 설명한 뒤 “후보단일화가 이뤄지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 “어느 후보가 서대문구청장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공론을 통해 가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며 “지금도 반복해서 같은 주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모든 후보가 진실로 주민을 위해 봉사할 자세가 돼 있는가, 지역을 살찌울 수 있는가, 실현가능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가 등을 매니페스토를 통해 엄격히 검증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송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서대문구 앞날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서대문 지역경제의 낙후성을 시대의 흐름에 적합한 IT를 접목시켜 해결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서대문지역의 큰 현안 중 하나인 뉴타운은 현재 다수의 업체가 대행하다보니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 뉴타운은 획일적 아파트로의 건립보다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압축형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송 박사는 이달 초 칼럼형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송면규의 세상엿보기’란 책을 내고 인터넷 출판기념회를 연 바 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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