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원금 유시민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9 18: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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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화·이강래 뒤이어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005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 국회의원 모금액 순위는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무소속, 자민련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정치자금법 제40조(회계보고) 규정에 따라 지난해 한 해 정당 및 후원회의 재산상황, 정치자금의 수입과 지출 등 내용이 담긴 ‘2005년도 정당·후원회 수입·지출내역'을 발표했다.

표자료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인 유시민 의원(우리당)이 1억9795만원으로 1위에 올랐고 ▲고진화(한나라당·1억8640만원) ▲이강래(우리당·1억8271만원) ▲이상경(우리당·1억8161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해찬 총리는 후원금을 받지 않아 ‘0원'으로 기록됐다. 개인별 모금액 상위 20위에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당(8명), 민주노동당(2명), 무소속(류근찬) 순으로 집계됐다.

우리당 김혁규·조성태·정의용·서해석 의원과 한나라당 이계진·황진하·문희·이성구 의원 등 8명은 아예 후원회를 두지 않아 후원금을 모집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295명의 전체 국회의원의 모금액 총액은 350억원에 달해 전년도의 405억3600만원에 비해 13% 감소했다. 후원회당 모금액 역시 1억1937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5%가량 줄었다.

정당별 모금액은 열린우리당이 174억9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145억7500만원, 민주노동당 12억4013만원, 민주당 10억8306만원, 무소속 6억8175만원, 자민련 1억4020만원 순이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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