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근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던 친박·반박 진영의원들이 다시 긴장 관계로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은 이번 산행에 대해 김문수·남경필 의원의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이후 모임의 정례화를 논의해온 양 진영 의원들의 친목을 위한 자리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광역단체장 후보선출과 7월 전당대회 등 당내에 민감한 문제들이 있는 시점인 점을 감안할 때 “단순한 친목”이라는 이들의 주장에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친박 진영의 주장이다.
적어도 이런 중대한 사안에 대해 발전연과 수요모임 양측의 의견결집 문제가 자연스레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다.
실제 발전연과 수요모임은 지난해 말 김문수·남경필 의원의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를 일궈내면서 향후 지방선거는 물론 한나라당의 노선정립 등 각종 사안에 대해 공조하기로 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 친박 진영 일부에서는 김영선 의원에게 힘을 몰아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예상을 뒤엎고 반박 진영의 이재오 의원이 22표차로 친박 진영의 김무성 의원을 누르고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데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친박 진영에서는 어떻게든 친박 진영 후보단일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김영선 의원과 이규택 의원간의 후보단일화에 대해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친박·반박 양측의 격돌할 경우, 한나라당내 초선의원들의 향배가 승패를 가르는 주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에도 이재오 의원이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선출될 당시 초선의원들의 역할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한나라당 소속의원 127명 가운데 초선의원은 69명으로 선수별로 볼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지일관, 중초회, 낙동회, 무욕회 등의 이름으로 친목모임을 가져온 초선의원들이 오는 4월 초 대규모 워크숍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은 지난 10일 경기도 양평의 한 콘도에서 워크숍을 갖기로 했지만, 시기적인 민감성과 추진과정에서 절차적 하자를 제기한 일부의원들의 이견 때문에 연기된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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