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오후 부산상공의회소 상공홀에서 지역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당대회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지지율이 오히려 떨어 졌다고 보도했지만 2개 방송사에서는 하락한 당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며 “당지지율 1위 확보를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예전의 정부들은 출범 직후에는 많은 지지율을 받았지만 정권 말기에 각종 게이트로 지지율이 하락했다”며 “참여정부는 출범 초기 대통령 탄핵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게이트나 각종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데 앞장섰다”고 전했다.
또 “우리당은 낡은 정치를 깨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고 5.31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주의를 타파할 것”이라며 “부산시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부산시장을 바꾸는데 우리당은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달 말쯤 개각이 될 것으로 안다”며 “개각 이후 선거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우리당 인물들이 활동을 하게 되면 부산의 민심도 움직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기간 중 노인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는데 이에 대한 치유 대책은 있는가’라는 질문에 “고령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가슴과 어깨로 떠 안게 됐다”며 “오는 2020년이면 고령사회로 접어드는데 어르신 복지정책과 관련한 대안들을 뒷받침해 평가 받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산행을 통해 “임기 5년은 긴 것 같다”는 발언에 대해 “5.31 선거에 당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헌법과 관련된 개헌 입장은 추후에 밝히겠다”고 언급을 회피했다.
정 의장과 김혁규 최고의원은 기자간담회 이후 부산상공인과의 간담회,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출판기념회에 참가해 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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