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보호시스템 마련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6 2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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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사 주장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6일 “우리도 혼혈인에 대한 고용정책과 국제적인 입양아 보호 시스템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지사는 이날 자신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 /hqsohn)에 남긴 글을 통해 “한국계 미 풋볼선수 하인스워드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토비도슨은 우리에게 관심만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피부색과 국적, 생각, 생김새의 차이에서 배타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우리에게 (그들은) 함께 반성하고 함께 극복해야 할 큰 과제를 던졌다”며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이들을 보호하는 구체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야 말로 정치인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사회의 폐쇄성과 차별의식을 전환하는 의식개혁에 맞춰 혼혈인에 대한 고용정책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며 “안정된 사회생활을 위한 일자리와 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억압과 차별을 범죄로 규정하는 방호벽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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