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위원장은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중앙당에서 제시한 자격심사기준을 그대로 따르겠지만 우선 요구되는 것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다만 “경미한 선거법 위반이나 탈당 경험 등을 지닌 후보자들은 당내 상황, 지역 민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위원장은 또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패한 것은 경기도와 서울이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20세기형 당원들이었기 때문”이라며 “도당 공천심사위원장 개인으로는 대선에서
기여할 가능성이 큰 사람을 우선적으로 공천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후보자질에 대해 홍 위원장은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도민과 나라를 위해 행정·의정능력은 물론 지역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갈 수 있는 솜씨를 갖춰야 한다. 그것이 후보의 기본자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선과 관련 “지금의 인력이나 지방선거까지의 일정 등으로 봤을 때 경선으로 후보를 공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정말 불가피한 지역이 아니면 경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천 일정과 관련, 홍 위원장은 “다음달 3일까지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 광역의회 의원들에 대한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고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다음달) 19일 이전에 공천을 모두 끝내겠다”며 “도지사 선거는 오는 4월 경선을 치러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 “후보자들을 (자신이) 직접적으로 공천하지는 않겠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공천 기준 및 방향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책임지고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구성된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에는 홍 위원장과 함께 ▲임태희 국회의원(부위원장·성남분당을) ▲고조흥 국회의원(연천·포천) ▲정진섭 국회의원(광주) ▲박순자 국회의원(비례) ▲황규선 여주·이천당원협의회 위원장 ▲정웅교 부대변인 ▲박종희 수원.장안 당원협의회 위원장 ▲유영하 변호사 ▲조희천 덕양행복한미래연구소장 ▲김두중 전국금융산업노조 노동정책연구소장 ▲김세정 대경대 강사 ▲우정자 루터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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