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지지도 압도적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19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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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후보 조사… 고건 큰차로 따돌려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위와의 차이를 크게 벌리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전국 성인 684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시장이 30.2%로 1위를 기록, 2위인 23.9%의 고건 전 총리를 큰 폭으로 앞섰다.

3위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로 20.5%를 기록했으며, 4위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으로 7.4%, 5위는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으로 4%를 기록했다.

6위는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으로 1.1%를 기록해, 0.9%로 7위를 차지한 손학규 경기도지사, 그리고 0.7%로 8위를 차지한 권영길 의원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또 국회의원 선호도 1위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22.6%를 기록, 2.8% 상승하면서 한계단 다시 올라섰고, 2위는 이계진 의원으로 20.6%로 0.2% 하락했다. 3위는 김한길 의원이 12.1%를 기록하면서 소폭 하락했으나 순위변동은 없었다. 4위는 홍준표 의원으로 11.7%를 기록, 2.6% 상승하면서 두계단 올라섰고, 5위는 노회찬 의원으로 10.5%를 기록 지난주보다 1.3% 상승했다.

6위는 천정배 장관으로 8.3%를 기록했고, 7위는 원희룡 의원으로 5.6%를 기록 3계단 하락했다. 8위는 임종석 의원으로 4.9%를 기록했고 9위는 권오을 의원으로 3.5%를 기록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조사를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려 하고 있고, 이에 반해 한나라당은 야당에 대한 ‘표적조사’라며 반대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체 응답자의 44.5%가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지자체장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야당에 대한 탄압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지자체 선거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응답했고, 42.3%가 선거와 상관없이 지자체 국정조사는 추진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3.75%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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