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감사 철회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15 2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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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협 촉구 행정자치부의 서울시 감사를 둘러싸고 서울시·한나라당과 정부·여당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장은 행자부장관의 머슴이 아니다”며 “지방자치 역행하는 중복감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공직협은 이날 “서울시 소속 모든 공무원들은 책임을 회피하고자 중앙정부의 감사를 받지 않으려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제한 뒤 “무능하지 않은 감사원에서 집중 감사한 사항에 대해 감사 전문기관이 아닌 행자부에서 중복 감사한다는데 대해 반대의 뜻을 명백히 한다”고 밝혔다.

공직협은 이어 “행자부 감사관은 할 일이 없는 조직인지 묻고 싶다”며 “행자부는 지난 7년 동안 시에 대하여 감사를 하지 않은 전임 감사관이 직무를 유기한데 대한 책임을 추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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