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장관은 입당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7 1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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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이계안의원 촉구 열린우리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는 이계안(서울 동작을.사진) 의원이 스스로 강금실 전 장관과의 대결을 요구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금실 전 장관은 이제 고민을 그만하고 빠른 시일 안에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도 강금실 전 장관의 입당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것”이라며 “강 전 장관의 입당은 2. 18 전당대회 이전에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열린우리당의 당헌당규에는 여성후보자의 경우 경선에서 20%의 프리미엄이 있다”며 “열린우리당에 들어와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강 전 장관 영입의 이유에 대해 “현재 우리당은 당 안팎으로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고,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현재 과열되었다는 평가마저 받고 있는 당의장과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이 보다 치열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5.31지방선거에서도 당의장 경선과 마찬가지로 많은 후보들이 나와 치열한 경선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수도권 3곳을 ‘서울 강금실·경기 김진표·인천 새 인물’의 새바람·새인물 패키지 전략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우리당 한 관계자는 “강금실 전 장관의 영입이 안되면 수도권 전략이 흔들린다”면서 “만일 강 전장관이 안되면 추미애 전의원이 거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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