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안심사소위 몸으로라도 막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7 16: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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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비정규직법안에 대한 법안심사소위를 7일 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노동당은 심사소위를 “몸으로라도 막겠다”고 밝히고 있다.

민노당은 소속 의원 전원이 7일 오전 10시께부터 환노위 심사소위에 참석, “환노위 의원들과 줄다리기 회의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민노당 측은 “심사소위의 일정을 최대한 늦추는 것을 목표로 대화에 임하고 있다”면서 “오는 9일 상임위원회에 비정규법안이 상정되지 못하도록 몸으로라도 막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전 10시께부터 여의도 국회 앞 사거리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비정규법 강행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법안이 노동계의 요구를 무시하고 상정된다면 8일 전국적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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