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與의원 2명 상임위 변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5 1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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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2명이 소속 상임위원회를 바꿔 6일부터 8일까지로 예정된 장관 인사청문회 질의자로 나선다.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5일 한광원 의원(중·동·옹진)이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신학용 의원(계양갑)이 정무위원회에서 통일외교통상위원회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 변경은 2.18 당의장 선거에 나선 일부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해당 상임위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임시로 상임위 변경을 요청해 이뤄졌다.

한 의원은 김근태 의원(도봉갑)의 요청으로, 신 의원은 김부겸 의원(군포)의 요청으로 각각 상임위를 바꾼 것.

이에 따라 한 의원은 이상수 노동부장관 내정자, 신 의원은 이종석 통일부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 나서게 돼 이들이 어떤 활동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 의원측 관계자는 “인사청문회는 한 의원의 존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며 “농해수위에서 할 일이 많이 남은 만큼 청문회가 끝나면 곧바로 농해수위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열린우리당의 상임위 변경 과정에서 원내 수석 부대표인 최용규 의원(부평을)은 법제사법위와 함께 운영위에서도 활동하게 됐으며 문병호 의원(부평갑)은 제5 정조위원장(보건복지, 환경노동)을 맡게 됐다.

한나라당의 경우 인천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3선의 이윤성 의원(남동갑)이 오는 9일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여·야 모두 인천지역 의원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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