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전대후보 합동연설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5 1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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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영입’카드 눈길 열린우리당 새지도부 선출을 위한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일부 후보들이 강금실 전 법무장관 서울시장 후보 영입 카드를 제시하며 제주 표밭을 파고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오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당의장·최고위원 후보초청 제주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김근태, 조배숙 후보는 강 전 장관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김근태 후보는 “제주도의 딸인 강 전 장관과 제가 함께 손을 잡고 정치하면 잘 될 것 같느냐? 그렇게 생각한다면 박수를 쳐달라”며 당원과 대의원들의 박수를 유도한 뒤 “강 전 장관에게 분명히 전하겠다”고 운을 뗐다.

김 후보는 또 “당의장이 되면 고 건 전 총리와 강금실 전 장관 등 모든 양심세력이 참여하는 대연합을 이뤄내 난관을 돌파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에 이어 단상에 선 조배숙 후보는 “강금실 전 장관과는 경기여고, 서울법대 동기동창”이라며 강 전 장관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강 전 장관을 서울시장 후보로 영입해 함께 손잡고 나가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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