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김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역사에 남는 원내대표가 되시길 바란다”며 “여야가 같이 노력해 국민들로부터 좋은 정책으로 인정받는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 대표는 또 양당 원내대표간 `산상회담’을 언급하며 “산에서 추우셨을텐데 애 많이 쓰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국회가 정상화 되고 나서 밖에 나가 국민들을 뵈도 잘됐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국민 뜻대로 됐다”면서 “어제 청와대 만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첫마디가 `국회가 정상화돼서 잘됐다’였다”고 전했다.
또 이날 면담은 박 대표의 54회 생일과 겹쳐 이뤄지면서 김 원내대표가 축하 꽃다발과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그러나 여·야간 이견을 보이는 사학법 등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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