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재개정 특위는 한나라당 교육위 소속 의원을 주축으로 율사출신 의원, 종교사학·사학단체 관계자와 학부모 등 총 20여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나라당 진수희 공보부대표는 “현재 김성조 의원이 위원장으로 내정됐으며 이군현, 이주호, 임해규 의원과 율사출신 의원 2~3명 정도가 참여한 상태”라며 “이와 함께 사학단체와 학교, 학부모 등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진 부대표는 “빠르면 2일, 늦어도 주중 인선작업을 마치고 공식 발표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인선된 위원들은 한나라당의 사학법 재개정안을 만드는 것을 비롯해 앞으로 여권과의 협상 일선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특위를 중심으로 사학법 재개정안을 이달 초까지 완성, 발표한 뒤 2월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또한 개정사학법 시행 시점이 7월이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3월 임시국회를 다시 열거나, 늦어도 4월 국회에서 재개정안을 통과시킨다는 목표로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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