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계안의원, 서울시장 출마선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22 18: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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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출신…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만들터” 열린우리당 의원들 가운데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CEO 출신의 이계안(서울 동작을) 의원이 22일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여당 후보로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계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복합도시 건설과 용산 미군기지 이전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는 서울에도 뉴욕을 세계경제의 수도로 재창조한 블룸버그와 같은 경영자 일꾼, 하이브리드 일꾼이 필요하다”며 “서울을 동북아의 경제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여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장 후보로서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간의 경선을 통해, 여당 후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강 장관이 영입되더라도 당내 경선을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게 표출했다.

이에 따라 민병두 의원 등 열린우리당내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들의 경선출마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말 친노직계 그룹의 의정발전연구회 모임에서 서울시장 출마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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