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당비대납 위법자 경선후보자격 박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8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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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강경대응키로 열린우리당은 18일 관악구 봉천동의 불법 당비대납 사건 등과 관련, 위법 관련자는 경선후보 자격 박탈은 물론, 출당조치까지 취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유재건 의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민 앞에 ‘눈 가리고 아웅’하면 죄가 더욱 커진다”며 “개과천선의 각오로 썩은 부분을 도려내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불법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관계자는 즉각 출당조치하겠다”며 “일정 기간 자진신고 기회를 준 뒤 당무감사를 실시, 문제가 드러날 경우 후보자 자격도 박탈키로 당 지도부가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당비대납 파문과 관련, 전국 16개 시·도당 사무처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소집,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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