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합론’갑론을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5 1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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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당의장 경선 주요이슈는 뭔가 ‘2.18 전당대회’를 앞둔 15일 열린우리당 당의장 출마자들 사이에서 민주당과 통합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이날 출마기자회견문을 돌린 3명의 경선출마자들이 모두 민주당과의 통합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두관 노무현대통령정무특보는 “영남을 고립시키는 민주당 합당에 반대한다”며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이라는 미명아래 민주당 합당론을 거론하는 것은 우리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분열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분열은 양심세력의 패배와 역사의 후퇴를 의미한다”며 “지금 당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분열을 막고 단결과 통합을 이뤄낼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임종석 의원은 “민주당과의 선거연합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구상찬 부대변인은 “가장 꼴불견은 또다시 민주당과의 통합이 주요 경선 이슈라는 것”이라며 “깨서 부수고 다시 합치고 다시 깨는 것이 우리당의 유일하고 가장 자신 있는 탁월한 기술”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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