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청관계에 있어 당은 당의 노선에 걸 맞는 통치행위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반대로 위배될 때는 비판과 견제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럴 때 우리당은 5년짜리 정당의 운명을 면하
고 백년정당의 초석을 닦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대의 도전에 답하는 무한 컨텐츠 경쟁과 노선의 정립, 그리고 힘있는 실천만이 우리당을 되살리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민주당과의 통합론 등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민주개혁세력의 대동단결에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라도 우리는 비굴하지 않고 당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의 출마선언에 따라 열린우리당의장 선거는 지난 11일과 2일 각각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 및 의정연구센터 등 친노직계그룹이 지지하는 김혁규 의원, 김두관 특보 등을 포함해 5파전이 예상된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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