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꼭 승리 할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1 16: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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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全大 출마 선언… 지지율 1위도 반드시 재탈환 “지지율 1위, 반드시 재탈환하겠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겠습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11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2.18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년전 모두가 똘똘 뭉쳐 일구어낸 ‘벤처신화’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방선거의 승리를 몇차례에 걸쳐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방선거는 견제와 균형, 분권이라는 참여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지율 1위가 그 전제”라며 “지지율을 반드시 1위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모두가 5월 지방선거는 해보나마나라고 말한다. 실제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그러나 기업에서 CEO의 역할이 중요하듯 정치도 리더십이 중요하다. 우리가 하기에 달렸다.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5월 지방 선거에서 제2의 기적을 만들어 내자”며 “정권교체와 재창출에 이어 사상 최초로 의회권력을 교체한 저력이 우리에겐 있다. 이제 풀뿌리 지방권력 교체만 남아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전 장관은 이어 사학법 개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해 “한나라당이 아이들을 볼모로 장외투쟁을 벌이는 이유는 한나라당 내부의 대선후보경쟁 때문이고, 지방선거를 위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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