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오영식 공보담당원내부대표는 10일 고위정책회의 국회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6월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방안에 관한 당정협의 결과에 따라 당이 입원환자 식대의 건강보험급여 적용방안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원내부대표는 “이를 위해 입원환자 식대의 적정가격 설정, 환자 본인부담률 수준, 기본식 외의 부가적 식사 서비스를 급여에 포함할 지 여부 등을 이달 중 당정협의를 통해 결정한 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시행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차원에서 입원환자의 식대를 보험급여 적용대상으로 할 경우 2006년도의 지급 총 입원건수는 607만건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보험재정은 5099억원이 추가 발생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와 여당은 필요한 재원을 차질없이 확보해 국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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