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비리사학 감사 방침 재확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9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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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9일 제주도 사립학교들의 신입생 배정거부 파문과 관련, 비리사학에 대한 합동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사학이 신입생 배정 거부를 철회했지만 사학비리 척결이 국민적 요구라는 점을 감안해 교육부와 감사원이 비리사학에 대한 합동감사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실 산하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합동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대책 마련에도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열린우리당도 당 홈페이지의 `사학비리 고발센터’를 전국 시도당 위원회와 개별 의원의 홈페이지로 확대 개편해 전국적 비리수집 체계를 구축하고 지금까지 접수됐거나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30-40여건의 사학비리 자료를 교육부로 넘기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우리당 학생 학습권 수호대책 특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조배숙 정봉주 김재윤 의원과 김진표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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