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열린우리당은 정세균 전 원내대표의 `돌연 입각’으로 오는 24일 새 원내대표를 뽑을 예정이다.
오는 12일 치러질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친(親)이명박계인 이재오 의원이 지난 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친박근혜계인 김무성 의원과 접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안택수 의원도 도전 의사를 밝혔으나 객관적인 세를 감안할 때 ‘이-김 양강구도’로 압축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6대 국회 당시 원내총무를 지낸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을 안정시켜 달라는 의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당 지도부를 도와 효과적이고 강력한 대여투쟁을 이끌어내는 한편 여당과 끈기있게 협상해 국민에게 당의 신뢰를 높일 것”이 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노리던 이 의원이 원내대표로 방향을 선회한 것은 수도권 비주류 모임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새정치수요모임’ 소속 소장파까지 연대해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실재로 이재오 의원 측은 승리를 자신하는 눈치다.
이 의원을 지지하는 한 의원은 “이 의원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로서 유리한 고지를 포기하고 원내대표로 말을 갈아탄 것은 나름대로 선거 결과를 낙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 사무총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이같은 ‘반(反 )김무성 연대설’에 대해 “실체 없이 부풀려진 것”이라고 일축하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경쟁을 벌이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을 지지하는 한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김무성 대세론’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김 의원 양강구도의 최대 변수는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누구로 하느냐에 달려있다.
현재로서는 수도권 지역구의 이 의원은 부산·경남 지역구 재선 의원 가운데 파트너를 찾고 있고 부산 지역구의 김 의원은 수도권 지역구 재선이나 3선 중에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으나 양쪽 모두 구체적인 러닝메이트를 확정짓지는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박 세력인 김무성 의원이 당선될 경우 박 대표의 당 장악력이 강화되고 사학법 장외투쟁도 한층 탄력을 받겠지만 반박 진영에서 당선되면 향후 원내 상황에 따라 강경일변도의 장외투쟁 전략도 일정 부분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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